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사이버 검열'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 검찰은 25일 "카카오톡과 같은 사적 공간에서 이뤄지는 대화를 검색하거나 수사할 계획은 없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에 서영민 첨단범죄수사1부장을 팀장으로 사이버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검사 5명과 전문 수사관 등으로 구성된 '사이버허위사실유포전담수사팀'을 발족했다.
전담수사팀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직접 수사할 방침이다. 포털사이트 카페, 블로그, 게시판, 커뮤니티 등이 해당된다.
특히 가해자가 특정이 되지 않은 경우 추적에 나서 최초 유포자를 찾아내고 피해자의 고소·고발이 없어도 검찰이 인지해 수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PS.
그냥 기존에 있던 1. 군 사이버사령부, 2. 국정원 사이버수사대에 이어
3. 검찰 사이버허위사실유포전담수사팀이라고 하나 더 추가된거 같은데,
하는 일은 인터넷 여론 감시, 포털 댓글부대, 정부비판 빨갱이 씌우기, 의견 몰아주기, 일베 이끌기 등등
아~ 이젠 검찰이니까
이젠 가차없이 바로 기소해버리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