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견디기 힘든 몇 가지 것들이 있다.
특히 감정적으로 참기 힘든 것들은 경우에 따라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 넣기도 한다.
대표적인게 모욕감과 억울함이다.
모욕감은 비교나 멸시 당할 때 느끼게 된다.
특히 누군가 멸시하듯 자신을 가르치려 하거나 닥달하면 모욕감을 느낄 수 있고 그 감정이 고조되면 그 상대방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갖게 된다.
맞다.
매우 잘 아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조국 가족관련 이야기에 대해 ㅂㅅ같은 소리를 하는 놈들에게 모욕감을 잘 알고 심어줄 생각이다.
그 많은 이유 중에 두 가지만 고른다면,
첫째는 지들 주둥이와 손가락으로 한 가족을 망신주고 벌거 벗기면서 왜에 대한 생각이나 이해가 안 되는 놈들이기 때문이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건 그 행동에 악의가 없을 때다.
초딩 중딩 촉법소년 ㅅㄲ들이 강력 범죄를 저지르는데 꽃으로도 패지 말고 대화 할 생각이라면 주소 잘못 찾았다.
공동체 선을 지향할 것까지는 없어도 적어도 남 까려면 지도 까임 당할 자세는 갖춰야지 않겠나?
고로 조국 관련으로 내 주장과 언사로 모욕감을 느낀다면 니가 그걸 넘는 논리를 가져오던가 아니면 니 ㄷㅅ같은 머리 한계로 당연히 당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 들이자.
물론 내가 조국 가족도 아닌데 무슨 오지랖이냐 할 수 있다. 그럼 독도는 니 등기부등본이라 일본 욕 하냐?
둘 째, 조국과 가족을 지키는 것은 앞으로 사회에서 풀어나갈 많은 숙제들을 지고 나갈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가 검찰 개혁하면 멸문지화 당한다고 떠들던 사람이 시쳇말로 팔뚝 걷고 앞장섰다. 자기가 감옥에 가면 모를까 아픈 마누라가 감옥에 갔고 딸은 온 국민들의 조롱거리가 됐다.
조국의 비리를 밝힌다더니 조국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
누군가 비리나 구조적 모순을 개혁하려 할 때 조귝 처럼 가족 단위로 해체가 되는 것도 모자라 온갖 조롱과 모욕을 당해야 한다면 누가 그 일을 하겠나?
지들이 하지 않을 거면서 뒤에서 잘했네 못했네 주둥이로 떠드는 것을 그나마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하는 ㅅㄲ들은 내가 주둥이로 패주겠다는 심정이다.
조국의 시간이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키는 것은 그나마 이러한 조국의 행동과 결과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어차피 이해 못한 주제에 모욕감이니 뭐니 지들 감정만 주장하는 것들은 버리고 가는게 맞다.
억울하다고 쿨 하게 개소리 하지 말고 저기 가서 벽보고 혼자 놀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