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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88년생 학생이 공부를 때려치는게 맞는 이유(학교 다니세요 잘 못 했습니다.) (14) 2021/06/23 AM 08:59

머리를 좀 식히고 나니 제가 큰 실수를 했다는 점을 깨닳았습니다.
88년생님 부디 박사과정까지 쭉 밟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모르게 제 나름의 원칙과 신념으로 공부하려면 이정도는 되야지라는 건방짐으로 님을 사회에 방생할 뻔 했습니다.
사회는 지옥입니다.
부디 학교에서 학문에 더 힘을 쓰시고 자유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매국매족과 선택적 빨갱이니즘을 완성할 때까지 나오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잘 못했으니까 학교에 있으시라고요.
사회에서 우리 힘들게 하지 마시고요...ㅠ

 

 

 

인간의 인생은 B D 사이의 C라는 말이 있다.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선택(Choice)이란 말이다.

그 만큼 우리는 살면서 매 순간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그렇기 때문에 선택을 잘 하는 방법이 바로 삶의 질과 결과를 결정한다.

 

선택을 잘 한다는 것은 평가를 잘 한다는 말과 동등하다.

선택이란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선택지 가운데 어떤 것을 고른다는 말이니까 무엇이 옳고 그른지, 혹은 무엇이 더 낫거나 나쁜지 평가할 수 있어야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 아닌가?

멀리서 어려운 예를 찾을 것도 없이 학교 다닐 때 수 없이 치뤘던 객관식 문제도 그렇고, 사회인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많은 순간도 그러하며, 하다못해 퇴근 후 운동을 할지 술을 마실 지와 같은 사소한 것도 그렇다.

 

선택을 잘 하는 방법은 사실 이론적으로는 별거 없다.

바로 평가를 잘 하는 것이다.

흔히 객관식 시험을 보면 무엇이 답인지 구별하는 것도 각 문항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해당 선택지에 대한 지식과 그것을 일정한 기준으로 따져볼 수 있는 통찰력이 있다.

 

그냥 문제나 사안을 잘 안다고 평가를 잘 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그 문제가 가진 맥락과 영향, 인과관계를 따지는 힘도 있어야 더 나은 것을 고를 수 있다.

 

이러한 통찰력은 흔히 공부머리라고 하는 지능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그 보다는 그 사람이 가진 철학적 사고능력과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수준, 또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감 시킬 수 있는 능력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결과로 단순히 공부 잘한다고 가졌다면 우리 사회에서 리더를 결정하는 방법을 그냥 공부 잘 하는 순으로 세우면 될 일이었을 것이다. 혹은 성공한 사업가들, 예컨데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등도 세상에서 가장 공부 잘 하는 순에 들어 맞아야 했을 것이다. (물론 이들이 일정 수준을 넘는 고학력자는 맞지만 그 리그 안에서 전교 1등은 아니었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 보자면, 얼마 전 매국노 같은 판결을 내린 김양호 판새라든지, 야당 원내대표일 때 부동산 비판하길래 알고 봤더니 강남 투기꾼 주호영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가 있다.

 

이 들은 서울대 판사 출신의 소위 우리나라 인문계 끝판왕 코스를 밟은 사람들이다. 즉 공부머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들의 행동이 옳다고 하지 않는 이유는 자명하다.

이들은 어떤 사건이나 문제의 일부 중 사실이 맞는 부분만 자기 입맛대로 편취해서 그 따위 행동을 했기 때문이고, 어지간한 정상적인 판단력과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저들의 그러한 주장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그냥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들의 공부머리 수준이 아무리 객관적으로 높고 그 들의 주장에 사실관계가 맞다 하더라도, 선택을 할 때 평가하는 관점에서 맥락이 맞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을 한 것이라고 비판할 수 있는 것이다.

 

김양호의 논리는 일제가 결과적으로 한국에 인프라를 깔아줬으니까 한국이 발전했다는 전형적인 낙성대 매국노 이론을 기반으로 하는데, 사실만 보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강도가 어떤 집에 힘으로 무단 침입하여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겁탈한 뒤 그 집의 재산과 노동력을 편취하기 위해 어린 자식들을 자기 입맛에 맞게 먹이고 가르친다면, 심지어 그 과정에서 옷도 사주고 외국어도 가르치고 경작지를 개선시키고 등의 사실만 보면 좋은 일을 했다고 치면, 이 강도는 애들에게 은인이라 불려야 하는가?

 

대구 출신이고 대구가 지역구라 대구에 주소지를 둬야 하는 주호영이 재개발을 주도하던 여당의 고위직일 때 하필이면 당시 정부 정책으로 오를 수밖에 없던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하나도 아니고 두 채 이상 가진 것이 재산권의 자유만 누린 것이라 주장할 거라면, 그리고 이를 받아들인다면 그건 현명한 판단이라 할 수 있는가?

 

이와 같이 모든 문제는 사실관계만 따지는 힘만으로는 제대로 평가할 수 없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제대로 선택할 수 없다.

맥락을 알고 그 전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는 말이다.

 

 

 

 

오늘 아침 웃기는 글을 올린 88년생 학생이 공부를 때려치워야 하는 이유는 그 나이에 학생이라면서 이러한 기본이 안 됐는데 공부를 더 한다고 한들 본인 인생, 아니 사람들의 인생에 득 될게 뭐가 있냐 싶을 정도로 안쓰럽기 때문이다.

 

88년생이면 나이로 34살이고 이게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남자는 대리에서 과장 정도 고 여자는 차장쯤 되는 나이다. 스타트 업처럼 애자일한 조직이라면 팀장 정도도 할 수 있는 나이인데, 그 시간을 공부로 쏟아 부어왔다면서 저 정도 수준이라면 앞으로 더 시간을 쓴다고 한들 무엇이 바뀌겠는가?

 

그는 자기가 모순된 주장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앞 뒤가 안 맞는 논리로 본인이 더 잘 안다고 한다.

그의 글을 살펴보면 자기만의 논리와 그에 합당한 사실관계 정도는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사실 관계를 너무 클리셰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기 입맛에 맞게 편취한 김양호스러운 논리 모순을 보이는데 본인만 모르는 것 같다.

그간 살면서 느낀 것은 저 나이 먹도록 저게 안 되면 이미 글렀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게 맞다는 것이다.

저 정도면 고쳐 쓰기도 힘들지만 굳이 고쳐 쓰고 할 정도로 아는 사이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침의 핫 이슈라 일찍 출근해서 남은 시간에 그의 논리를 따져 보려 한다. 심심하니까.

 

 

 

 

 

 

일단 그의 주장과 태도는 본인이 객관적으로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다.

그가 오늘 아침 쓴 글(이  아닌 감정 쓰레기통 같지만)의 일부를 보자.

굳이 그의 글을 다 읽어 볼 가치는 없다. 일단 본인 주장 자체가 모순과 병신 같은 자기 지식 자랑으로 점철되서 읽는 것이 괴롭다 못해 웃기는 수준이지만 깔끔한 웃음은 아니기 때문이다.

 

A

기본 생존권을 위해서요

지금 저희는 과거? 민주항쟁? 천안함? 세월호?

북한? 중국? 일본? 미국?

아뇨 의식주를 해결하게 해주길 바라는겁니다.”

 

B

민주당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돌아온것은 실망스러운 입발린

세금을 사용해서 뿌리는 지원금

계속되는 방역

무너지는 생활과 미래의 설계만 남았습니다.”

 

C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88년 생 학생이 어느 학교에서 무슨 공부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인문 사회계열은 아니길 바란다.

학부생도 아닌 중고등학생 수준의 논리 구조도 못 만드는데 저렇게 답안지나 논문 쓰면 채점하는 조교랑 교수는 무슨 업보 때문에 고통 받아야 하는지 안타깝기 때문이다.

 

여하튼 그의 글에서 드러나는 핵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그는 본인이 정당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로 지지정당이 의식주를 해결해 주기 원했다고 말한다. 기본권인 생존권을 책임져주거나 아니면 적어도 침해하지 않은 정부와 여당을 원한다는 말로 보인다. 설마 공산주의 처럼 먹여 살려달라는 의미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해결해 달라는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하다. 그래도 일단 거기까지는 안 가고 다음 논지를 보겠다.

 

돌아온 것은 입 발린 세금을 바탕으로 한 지원금이고 방역 때문에 자신의 생활과 미래가 무너졌다고 한다.

그러니까 아마 지원금 자체에 대한 불만 보다는 액수의 문제 였을 것 같은데 여기서 자아가 충돌하는 것 같아 보인다. 앞선 문장에서는 정부 여당이 기본권을 보장해 주길 바랬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정부가 정부 재정으로 지원금을 주는 행위는 자본주의 끝판왕이자 교과서인 미국과 영국이 먼저 했고 우리보다 더 줬는데 그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는 앞선 전제를 보면, 무엇을 말 하자는 건지 일단 애매해 진다.

그는 한국과 다른 자본주의 국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본인 만의 특별한 기준으로 빨갱이를 구분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아니면 그냥 싫은 건데 왜 싫은지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다. 여하튼 인신 공격을 안 하고 보더라도 그의 말의 모순은 다음과 같이 발생한다.

 

1.      나는 정부 여당이 기본권 (의식주와 같은 생존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2.      그러나 나는 세금으로 돈 주면 빨갱이다 라고 생각한다.

3.      민주당이 준 지원금은 입 발린 거고 내 삶이 나아지는데 의미가 없더라. (여기서부터 그의 기준과 가치관을 모르겠다.)

4.      쓸데 없는 방역해서 내가 죽겠다.

5.      아무튼 기본권 보장 못해서 실패한 정부다.

 

정부가 지원금을 준 것은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행위였고 이는 앞서 말한 것처럼 대부분의 정부가 시행한, 그리고 시행 중인 정책이다. 심지어 보수 일각에서도 지원금이 너무 짜다라는 말도 나왔었다. 그런데 그는 의식주와 같은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면서 모순적으로 돈으로주면 빨갱이라고 한다.

게다가 그가 말하는 기본권은 원초적은 삶과 죽음의 문제인데 코로나 기간 동안 그 문제의 해결은 방역이라는 것이 얼마 전 G7에서 다시 한 번 입증 됐다.

본인이 싫어서 안 본 것인지 아니면 그냥 외면한 것인지 아니면 머리가 후 달려서 이해를 못 한 것인지 불분명 하지만, 전 세계가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허덕여 온 지난 2년 오히려 국가 경쟁력이 높아진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부정한 방역에 힘쓴 결과다. 일단 이 위기가 지나가면 그가 인정하든 안 하든 한국은 유럽 기준 빅4의 경재력을 갖춘 나라가 되어버렸고 그가 바라던 기본권 보장은 경제력이 갖춰진 정부가 분배정책을 강하게 쓸 때 나타나므로 방향과 속도 모두 제대로 됐다는 말이다.

 

야 88년생 ㅅㅅㅇㅅㄴ아 내가 진짜 이해가 안 되서 그러는데 니가 원하는 기본권 보장에서 국가와 정치권의 역할에 대한 정의와 책임이 뭐냐?

코로나로 다 뒤지는 건 미국이나 영국 처럼 너가 빨아 마지 않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들도 마찬가지 였고 심지어 너가 증오하는 것처럼 보이는 지원금을 수 백만원 단위로 뿌린 나라가 있는데 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만 빨갱이인거냐?

그리고 기본권 보장이 책임이라면 그 기본권 보장의 대부분은 경제적 문제고 경제적 문제 해결은 대표적인 북유럽 모델만 봐도 알지만 나라가 경제적으로 힘이 있어야 달성 가능한 것인데 다 뒤져가는 코로나 상황에서 G7 레벨에 유럽 기준 4번째 경제력을 가진 나라가 된 것도 모자라면 일본 정도는 제껴야 인정한다는 거냐 아니면 기본권 보장과 정부의 경제력은 무관하다고 보는거냐?

 

쓰다보니 성질 뻗치는데 ㅅㅂ 마음을 열고 이해해보려 해도 안 되는데 내가 이걸 왜 하는 건지 현타 온다. 하지만 마무리는 지어 보자.

 

 

 

 

 

그의 글의 백미는 어디서 풍겨오는 진한 틀니 향기를 남긴다.

 

이 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다.”

 

한국 근현대사를 잘 아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이 나라에서 자유 어쩌고 민주주의 어쩌고 떠들던 새끼들 치고 정상이 없었다.

국부 이승만은 잘 아는 것처럼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해 토끼면서 한강다리를 부수고 종신 대통령(그게 대통령이냐 왕이지) 해먹으려다가 초등학생들까지 뛰어든 4. 19로 내려 왔고,

독립군 때려잡던 원조 빨갱이 다카키 마사오는 설명할 필요가 있겠나 싶을 정도로 여대생 끼고 술판 벌리다가 부하한태 총 맞아 죽었다.

전땅크나 노태우는 열거할 가치도 없다. 총칼로 장충동 체육관에서 지 스스로 뽑은 놈이랑 어부지리로 된 놈인데 뭐…

츠키야마 상은 도둑적으로 완벽하게 이 나라를 말아 드셨는데, 자유 민주주의를 외치는 ㅅㅅㅇㅅㄴ의 기대와 달리 자유를 미국과 일본에 헌납하려다 안 되셨고, (방위 정책)

닭근혜는 뭐 자유를 너무 누렸다. 대통령 권한을 순실이에게 준 자유.

 

그러니까 적어도 그는 자유 민주주의를 사랑은 하는 것 같은데 그 자유가 어디서 어떻게 비롯되는지는 잘 모르는 것 같다.

방역으로 인한 고통과 그 과정에서 발생한 유동성 증가로 주식과 부동산이 오른 것은 한국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터키 등 OECD 모든 국가가 다 겪었고 심지어 한국은 항목에 따라 높은 축에도 못 끼기도 한다.

그런 불만은 사인이 가질 수 있다고 쳐도 하다못해 자기는 자유 민주주의를 신봉한다면, 적어도 자유 민주주의를 악용하고 헤치던 세력은 거르고 봤어야 했다.

 

이 정부가 조국으로 대표되는 한 가정의 파괴까지 감내하면서 검찰개혁을 단행한 것은 바로 그 자유를 보장하기 위함 이었다.

기소권 독점이라는 힘으로 정부와 결탁해서 자유로운 발언을 한 시민들을 감옥에 가둔 것이 이명박 때의 미네르바 사건이고, 박근혜 때의 블랙리스트 사건이다.

자유로운 의사를 표현 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국정원을 동원해 사찰 한게 국민의힘 세력들이고, 그들의 다수는 여전히 친일 매국노 세력이기도 하다. 김양호 판결에 유일하게 논평 안 냈는데,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인정 안 하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 일본에게 지배 받은게 니가 말하는 자유민주주의랑은 안 맞지 않냐?

 

 

 

 

민주당이 절대 선이고 문재인 정부가 절대 옳다는게 아니지만,

니 주장과 니 신념과, 니 철학을 대변한건 적어도 국민의힘은 아닌데

그걸 이해하는 지식과 통찰력이 안 되니 공부는 그만 두고 생업에 힘을 쓰는게 낫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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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쟈    친구신청

저딴 인간때문에 장문의 수고를 하셨네...

마루몽이    친구신청

진짜 아침부터 뭔일인가 보고 왔는데....
그냥 이 집 어그로 잘 끄네 수준의 글이더라구요.
장문으로 답변까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세리아 킹    친구신청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는 치킨(Chicken)이 있습니다. 고민이 있을때는 닭다리 뜯고 배 두들기면, 내고민은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물론 본문은 안읽었습니다.

6411번버스    친구신청

저도 쓰다가 짜증 났는데 아까워서 마저 썼습니다.
치킨이나 드시죠.

루리웹 비회원    친구신청

이준석 지지한다잖아요 이준석 특기가 말장난인데
일베발 유튜브렉카로 정치배운 친구들이 다들 저러함
겉만 번드르르한듯 말장난하는데 정작 제대로된 내용은 없음

블쟈    친구신청

국짐당 과오를 알고 젊은 세대를 지지한다는데 말인지 방군지 그당 그대로 남아있는데 거기 당대표 하면서 처내기는 커녕 세 불리는데만 혈안인 인간을 ㅎㅎ

바위군    친구신청

이렇게 길게 써봤자 못알아들어요

인피니티    친구신청

자유를 떠드는 인간들치고 책임을 다하는 인간을 못본듯...

6411번버스    친구신청

머리를 좀 식히고 나니 제가 큰 실수를 했다는 점을 깨닳았습니다.
88년생님 부디 박사과정까지 쭉 밟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모르게 제 나름의 원칙과 신념으로 공부하려면 이정도는 되야지라는 건방짐으로 님을 사회에 방생할 뻔 했습니다.
사회는 지옥입니다.
부디 학교에서 학문에 더 힘을 쓰시고 자유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매국매족과 선택적 빨갱이니즘을 완성할 때까지 나오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잘 못했으니까 학교에 있으시라고요.
사회에서 우리 힘들게 하지 마시고요...ㅠ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Birth 와 Death 사이에는 Chicken입니다.

엄청나게시끄러운    친구신청

자유 어쩌고 떠든 새끼들 중에 제대로 된 놈 없었다….
진짜 정답입니다.

Minicoopung    친구신청

88년이면 박사는 하고 있을 나이인데...
참 안타깝죠

앙증    친구신청

개그맨 이경규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잘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라는말.

JOSH    친구신청

말 빙빙 돌리면서 찝적거리는걸 다른 사람들이 몰라볼 거라 생각하는지
그들은 참 추잡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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