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화 리뷰 채널에서 이 영화에 대한 리뷰를 보고선 "대체 얼마나 엉망진창이길래 이러나"하고 쓸데 없는 궁금증이 발동하여, 마침 캐치원 회원가입 해놓은 것도 있겠다, 무료로 풀렸길래 "돈 들여 보는 것도 아닌데 한 번 볼까(아니, 엄연히 말하면 돈 들어가는 거 맞는데!)" 싶어서 잠도 안 자고 봤더랬다.
음... 음... 음... 그냥 잠깐 나온 수지랑 여주인 설리가 예뻤다.
그외에는 보자... 그러니까 그게... 음... 감독은 이명세 감독의 영화 같은 걸 만들어 보고 싶었나 보다.
수많은 사람들이 욕할 때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라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아이고 내 두시간 십칠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