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이 사이트를 이용하게 됐던 게 링 컴플리트 박스셋 구매 때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2002~2003년 무렵이었던 듯.
처음 구입한 책 나나는 당시 친구 선물한다고 샀던걸로 기억한다.
2010년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책을 100권 넘게 구입했는데, 2005~2006년 사이에 이틀에 한권 꼴로 책을 구입해 읽었던 거에 비하면 적긴하지만(이때는 책을 빨리 읽고 싶어서 오프라인 서점에서 산 책이 대부분이라 예스엔 기록이 없다), 진짜 나란 인간은 돈벌어서 취미생활에 다 써버렸구나 싶어서 눙물이 난다.
이러니 나이 사십 넘도록 돈을 못 모았지...
참고로 DVD나 블루레이, CD구입은 저기에 포함 안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