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요 몇년째 SOD의 레이블 중 하나인 SOD STAR 에서는 인재가 부족한가... 싶을 정도로 이렇다 하게 괜찮다 싶은 배우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인데, 사쿠라 마나와 시라이시 마리나 둘이서 멱살잡고 끌고가는 그런 모양새다(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거임).
오히려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새로 생긴 레이블인 キミホレ(너에게 반했다)에서 괜찮은 신인들이 나오는 느낌이지만, 그곳을 통해 데뷔한 애들 중에는 지금껏 잘 활동하고 있는 키리야마 유하(키리야마 유하가 이 레이블의 스타트를 끊은 배우이다)를 제외하면 대게 단발성 출연에 그치고 있는지라 불안불안하고... 과유불급이다 싶을 정도로 배우들을 다수 떠안고 있는 S-1을 보고 있자면 어쩐지 한시절을 풍미했던 SOD STAR의 이름이 울고 있다 싶은데, 그나마 좀 눈여겨 보고 있는 배우가 SOD의 신생 레이블 중 하나인 靑春時代(청순시대)를 통해 데뷔했다가 SOD STAR에서 활동 중인 토다 마코토 되겠다.
연기도 딱히 나쁜 것 같지 않은 데다 귀여운 외모가 참 인상적인데, 언제부터인가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오는 게 아닌가.
숏컷 성애자인지라 반가웠어야 하지만, 어째 그때부터 그녀의 외모가 같은 레이블 선배인 사쿠라 마나를 점점 닮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머리를 짧게 자른 뒤부터 출연하는 작품이 늘어갈수록 점점 그런 생각이 강해져갔는데, 어쩐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부터 나름 개성있다 생각했던 그녀의 외모가 뭔가 빛을 잃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면 볼수록 사쿠라 마나의 작품을 한 달에 두 번 보는 느낌이 든달까...
어서 머리 좀 길렀으면 싶은데 아무래도 그렇게 되려면 한참 걸릴 것 같다.
배우 발굴쪽에 그렇게 열을 올리지 않는다는 느낌.. 기존배우 영입도 없다 시피 하고..
그리고 마나, 마리나 외에도 이치카와 마사미, 코가와 이오리도 이끌고 있습죠.
마사미 같은 경우 dvd판매량 자체로 놓고 보면 SOD탑급입니다.
저 네명은 본업외에도 다른쪽 활동도 많은 편이라 사실상 빅2가 아니라 빅4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