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푸에르토 리코 여자애랑 채팅을 하게 되었는데, 서로의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에 키와 몸무게 이야기가 나왔다.
내키가 168cm라고 말해주니 그 여자애가 나보고 "키 크네!?" 라고 하는 게 아닌가...
얘가 날 놀리나 싶어서 내 키는 큰 편이 아니라고 말했더니, 놀리는 게 아니라 푸에르토 리코에 와 보면 내가 키가 크다는 걸 느끼게 될거라고 말해주던...
그 이야기를 듣고나니 갑자기 푸에르토 리코에 가서 살고 싶어지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