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잔뜩 취해서 담배 사가지고 나가던 젊은 손님에게 테라스에서 술 마시던 중년의 손님이 욕을 하는 바람에 둘이 시비가 붙어 싸우기 일촉즉발...
말린다고 생고생했네... -.-;;
나이도 지긋한 양반이 목소리만 커서 뭔 말을 해도 안 통하고, 시비는 지가 걸어놓고 내보고 말려달라고 하더니, 기껏 젊은 친구 화를 가라앉혀놓으니까 내가 폭력전과만 없었으면 어쩌고 저쩌고 ...
아니 싸우는 건 댁들 마음인데 남의 가게에서 그러지 말라구요...-..-;;
이길 자신 없으면 시비를 걸지말던가...
새벽반 편돌이에게 있어 괴로운 계절이 가까워졌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