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까지 오락실에만 가면 즐겼던 팡과 슈퍼팡.
은근 난이도가 높아서 도전욕구를 부채질 하던 게임이었는데, 한동안은 잊고 있었다가 몇일전에 소닉 예약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구입하게 되었다능.
오늘... 아니 어제 아침에 받아서 해보니 게임 감각은 예전 그대로인데 원래 모바일용 게임으로 나왔던 걸 이식해서 그런지 원래는 난이도가 좀 있는 캐쥬얼한 게임이었던 게 난이도는 좀 낮아지고 더욱 더 스피디한 전개로 가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22000원이라는 가격대가 참 마음에 든다.
접대용 게임이 필요한 분에게는 딱일듯!
아직 15스테이지 정도 밖에 못 했는데 이건 쭉 파고들기 보다는 그냥 심심할 때 한번씩 꺼내서 해야 될 게임 같다능.
게임은 대충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