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반 7화 보는 중에 빵터짐.
이 작품의 감초 캐릭터인 자칭 천재 발명가 코야마 다이고로를 끌고와서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음을 안 간부 데스제로 장군이 "상어 밥으로 줄까요?" 라고 하니까 여왕이 기겁을 하면서 "안 돼요. 행방불명자가 나오면 곤란해집니다!" 라고 하는 게 아닌가.
아니 지구 정복하러 온 와라 제국의 2인자가 할 소린가 이게? ㅋㅋㅋ
사실은 생명을 고귀하게 여기는 아줌마일지도...
어릴 때는 별 생각 없이 봤던 거 같은데 이제 보니 왜 이리 웃기는지. ㅋㅋㅋ
간만에 보니까 옛 생각도 나고 재미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