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 않는 쌍둥이 듀오로 수와진의 뒤를 잇는가 싶었더니 데뷔곡인「난 너에게」가 빵 뜨고 그뒤로 잠잠해서 활동을 안 하는줄 알았더만, 데뷔 다음 해에 이런 노래를 냈었더랬다.
그무렵엔가, 여자친구와 그녀의 학교 친구들 + 그 친구들의 남자 친구들이라는 이상한 조합으로 놀러갔을 때, 노래방에서 여자친구의 친구의 친구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오~ 다른 노래도 있었구만. 노래 좋네!"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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