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고 자란 마산 오동동의 경우는 달라스는 아니고 빅보이 햄버거라는 햄버거 가게가 있었는데, 얼마 안 가 이 빅보이 햄버거가 망하더니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빅보이 햄버거의 로고와 이름을 그대로 써서 햄버거 하나에 300원에 막 팔던 시절이 있었다능.
사장님이 만드시는 거 보면, 햄버거 패티도 그렇고, 치즈 들어가는 것만 제외하면 그 시절 그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팔던 300원짜리 햄버거 그대로의 레시피로 만드시는 것 같다능.
아마도 한 입 베어물면 옛날 생각에 눈물 질질 흘릴 것 같다.
저런 햄버거 먹고 싶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