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란의 동국사 제 5권. 오구니 히로히사 저『카마쿠라후와 무로마치 바쿠후』
4권을 거의 다 읽어가던 중에 때마침 도착해줘서 바로 읽을 수 있을 것 같음.
『신황정통기』.
남북조시대 때의 남조의 중진 중 한 사람이었던 키타바타케 치카후사가 막 즉위한 고무라카미를 교육시킬 목적으로 저술한 책인데, 저자의 목적과는 달리 메이지 유신 이후에 메이지 정부나 군부 측에서 아주 엉뚱한 정치적 목적으로 이 책을 이용한 것으로 더 유명할 듯.
「대일본국은 신국이니...」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그 책이 맞다.
한번 읽어보고자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어서 깜짝 놀라서 구입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