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다닐 때에 엄격한 음악 선생님의 꾸지람을 들어가며 배웠던 노래 중 하나인데, 요즘들어 새벽에 일하다가 흥얼거리곤 한다는...
아마도 묘하게 신명나는 곡이라, 온몸이 찌뿌둥해지는 밤이면 더 생각나는 게 아닌가 싶다.
더불어 이 노래 이외에도 학창시절(특히 중학교 때)에 배운 노래 중에 가끔 흥얼거리거나 하는 곡으로는 "그집 앞"이나 "봄처녀", "봄이 오면", "고향 생각", "메기의 추억", "라쿠카라차" 등도 있다는...
이런 노래들은 요즘 중학생들도 학교에서 배우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