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크로스본 건담 X1.
웹한정으로 주문한 X2가 곧 올 거라서 짝 맞추고자 구입.
MG 퍼스트 2.0
똑같은 걸로만 벌써 네번째 구입한 격.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게 분실되거나 어딘가 부러져서 인터넷을 통해 정크로 나누거나 해서 이번에 다시 구입했다능...
보통 누군가로부터 건프라 추천 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될 경우, 만드는 재미라는 면에서 이 녀석이나 자쿠 2.0을 추천해주는데, 물어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기체의 겉멋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다들 떨떠름한 표정으로 구입을 안 해서 참 아쉬웠던...
MG Ez8
생각해보면, 가장 처음 만들어봤던 MG 프라가 육전형 건담이었다.
당시까지 만들어왔던 여타 프라모델과 다른 디테일에 "이게 MG구나!" 하고 놀라워하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우주세기 주인공 기체만 MG로 구입하고 프라질 관두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입했다능.
MG 유니콘(OVA 버전)
이번에 반다이 코리아몰에서 설맞이 세일을 하길래 적립금 먹여서 2만원대에 구입.
동생 때문에 MG 유니콘은 두번이나 만들어 봐서 사는 게 딱히 안 땡겼는데, Ez8과 마찬가지로 우주세기 주인공 기체만 MG로 구입하고 프라질 관두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