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딱 들었을 때는 무슨 곡을 이리 산만하게 만들어놨나... 싶었는데, 한 스무번 쯤 연달아 듣고있다보니 애들 목소리도 하나 하나 들리고 그리 나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는...
기분탓인지 몰라도, 수윤이랑 다현이 둘이서 다 부르고 있는 느낌도 든다.
데뷔 당초에 울림에서는 각멤버간에 정해놓은 포지션이 없다고 했는데, 적어도 메보는 수윤이로 아예 못 박아둔듯.
티저 때부터 느꼈지만, 막내가 이번 뮤비에서 비쥬얼 정점을 찍은 듯.
이제 데뷔한지 1년도 안 된 신인에게 베르사체니 버버리니 입혀주는 걸 보면 이지오프 씨도 이 팀에 사활을 걸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울림이 드디어 미쳤구나 하는걸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