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解け真近の北の空に向かい
(해빙을 앞둔 북녘 하늘을 향해)
過ぎ去りし日々の夢を叫ぶ時
(지나버린 날들의 꿈을 외칠 때)
帰らぬ人達、熱い胸をよぎる
(돌아오지 못 할 사람들이 뜨거운 가슴을 스쳐가네)
せめて今日から一人きり旅に出る
(그래서 오늘부터라도 홀로 떠날거야)
ああ、日本のどこかに
(아아... 이 나라 어딘가에)
私を待ってる人がいる
(나를 기다리는 이가 있어)
いい日、旅立ち夕焼けを探しに
(노을을 찾아 나서기 좋은 날)
母の背中で聞いた歌を道連れに
(엄마 등에 업힌 채 들었던 노래를 길동무 삼아)
岬のはずれに少年は魚釣り
(곶 언저리에서 낚시를 하는 소년은)
青いすすきの小径を帰るのか
(푸른 억새가 우거진 오솔길을 따라 돌아가려나)
私は今から想い出を創るため
(나는 이제부터 추억을 만들기 위해)
砂に枯木で書くつもり"さよなら"と
(모래 위에 고목으로 "안녕"이라 쓸거야)
ああ、日本のどこかに
(아아... 이 나라 어딘가에)
私を待ってる人がいる
(나를 기다리는 이가 있어)
いい日、旅立ち羊雲を探しに
(양털구름을 찾아 나서기 좋은 날)
父が教えてくれた歌を道連れに
(아빠가 가르쳐준 노래를 길동무 삼아)
ああ、日本のどこかに
(아아... 이 나라 어딘가에)
私を待ってる人がいる
(나를 기다리는 이가 있어)
いい日、旅立ち幸せを探しに
(행복을 찾아 나서기 좋은 날)
子供の頃に歌った歌を道連れに
(어릴적 즐겨 불렀던 노래를 길동무 삼아)
절에나 들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