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드라마『워킹데드』에서 멀 딕슨 역을 맡은 마이클 루커를 보면서 막연하게 어디선가 본 듯 한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 그냥 우디 헤럴슨 닮은 걸로 내 안에서 결론 짓고 말았는데, 오늘 데이브 바티스타 관련 기사를 읽다가 마이클 루커가 바티스타랑 같이 찍은 사진을 누가 댓글에 올려놨길래 "둘이 같은 작품을 찍은 적이 있었구나..." 하다가 "아, 욘두다!!" 하고 소리를 질렀다.
외모야 둘째치더라도 그 특유의 목소리 때문이라도 금방 알아챘어야 했는데 나란 인간 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