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새로 하나 사야지 사야지 벼르고만 있다가 이번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엄청 구형 도시바 노트북 경첩이 덜렁거리는 걸 보고 안 되겠다 싶어서 일단 동네에 있는 반품몰로 뛰어감.
노트북은 현재 없다길래 다시 동네에 있는 하이마트로 가서 "고성능 필요 없으니 그냥 제일 싼 모델 추천 좀" 하고 골라온 게 이 녀석.
처음 구입했던 소형 노트북 이후로는 쭉 중고 노트북만 사서 써왔기 때문에 십수년만에 신품으로 사보는 듯.
웹서핑+문서 작업+가끔 야동 감상 정도로만 사용할 거라 사양엔 크게 신경 안 쓰고 구입했다능.
샘숭제 노트북도 처음이고, 윈도우 10은 여전히 적응이 안 된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변덕쟁이 오렌지 로드』애장판 5권.
주문하고 거의 두 달만에 받은 듯.
왜 이리 늦게 받았느냐 하면...
얘 때문임. ㅎㅎㅎ
예나 버전으로 살까하다가 그냥 마지막 굿즈가 될지도 모르니 이번엔 종합판으로 사자 해서 이걸로 샀는데, 뭐가 이리 크다냐?? ㄷㄷㄷ
중고장터에서 구입한 MG 셴롱 건담 랴오야 장비.
데스 사이즈 이외에는 윙계열 기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얘는 저 랴오야 하나 때문에 딱 꽂힌듯.
그런데 클럽G에서 예약받을 때마다 초고속으로 품절이 되어버리니 손가락만 빨고 있기를 수개월...
지난주 금요일에 중고 장터에 딱 올라왔길래 냅따 판매자 분께 연락해서 구입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