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앤더슨 감독, 랄프 파인즈, 토니 레볼로리 주연의 영화『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봤습니다.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지만, 무지 집중해가면서 재미있게 봤었네요.
위에서 언급한 주연 배우들 이외에도 틸다 스윈튼, 시얼샤 로넌, 쥬드 로(♥), 애드리언 브로디, 윌렘 데포, 빌 머레이, 에드워드 노튼, 레아 세이두, 오웬 윌슨, 제프 골드블룸, 하비 키이텔 등등... 초유명한 배우들이 조연, 혹은 단역으로 출연해 그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좋달까요.
음악이 좋아 귀가 호강하고, 시각 효과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 덕분에 눈이 호강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추천해준 학원 짝지에게 고마움을 느낀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