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아서 새로운 게임팩 구하기도 힘들었다는 점도 어느정도 작용하긴 했지만...
중간에 16비트 세대는 여러가지 이유로 건너뛰게 되었으니, 1997년 초에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비디오 게임에 빠지게 되었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제가 지금까지 거쳤던 거치형 콘솔로 플레이했던 게임들 중 이건 정말 재미있게 했다 싶은걸로 베스트 10을 꼽아볼께요.
참고로 순위를 따로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재미있게 했던 게임 10타이틀 정도씩 꼽아보는거네요.
PS1
브레스 오브 파이어 4
파이널 판타지 9
사가 프론티어 2
슈퍼 로봇 대전 알파
거리(街)
바이오 해저드 2
악마성 드라큘라X ~월하의 야상곡~
파이널 판타지 6
와일드 암즈
버스트 어 무브
PS2
파이널 판타지 12
스트리트 파이터 -파이터즈 제너레이션-
귀무자 2
슈퍼 로봇 대전 Z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
스페이스 채널 5 Part.2
페르소나 3 FES
페르소나 4
섀도우 오브 로마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
PS3
용과 같이 ZERO -맹세의 장소-
오오카미 -절경판-
배트맨 -아캄 시티-
툼 레이더 리부트
헤비레인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GTA 5
저니
기동전사 건담 전기
비욘드 투 소울즈
SS
천외마경 -제 4의 묵시록-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 열전-
소닉 잼
사쿠라 대전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그란디아
팬저 드라군 RPG -AZEL-
YUNO -세상 끝에서 노래한 소녀-
샤이닝 포스 3
루나 더 실버스타 스토리
DC
이터널 알카디아
데라 젯 셋 라디오
쉔무
크레이지 택시 2
스페이스 채널 5
소울 칼리버
베르세르크
소닉 어드벤쳐 2
초강전기 키카이오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
그외엔 구엑박의 젯 셋 라디오 퓨쳐, 크레이지 택시 3 -하이롤러-, 게임 큐브의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동물 번장, 이터널 알카디아 레전드 정도가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