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냥코 클럽의 네번째 싱글「おっとCHIKAN!(어머, 치한이다!)」.
이 노래의 가사는 만원 전철 안에 함께 탄 멀쩡한 남자를, 그저 스트레스 해소 좀 해보겠다고 치한으로 몰아, 다른 탑승객들과 함께 퇴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치한행위를 보통의 경범죄 정도로 취급했기 때문에, 이런 정신나간 내용의 가사를 가진 노래라도 딱히 규제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고 해요.
오냥코가 레귤러로 출연하고 있던 방송『夕やけニャンニャン(유야케 냥냥)』에서는, 이 곡으로 활동하고 있었을 적에, 어느 회차에서 전철처럼 꾸민 세트 안에서 노래하는 오냥코 앞에 벌거 벗은 열살도 채 되지 않는 남자아이들 십수명을 풀었다고 하는 에피소드도 있는데, 아동 포르노에 대한 규제가 요즘처럼 심하지 않았던 때라 그런 무대 연출도 가능했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 곡은 방송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