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V.One(강현수)의「그런가봐요」와, 서전 올 스타즈의「TSUNAMI」를 비교해서 들어보시죠.
이 곡은 원작자인 쿠와타 케이스케에게 허가를 받고 리메이크했을 뿐만 아니라, 쿠와타 케이스케가 직접 편곡까지 해준 곡이기도 합니다. 가수라기 보다는 예능인으로 이미지가 굳어버렸다가 연예계에서 잠깐 모습을 감춘 강현수를 가수로서 재기할 수 있게 만들어준 곡이긴 합니다만, 사잔 팬분들에겐 가사가 주는 무게감이 원곡보다 덜하다고 살짝 까이기도 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V.One의「그런가봐요」]
[사잔 올 스타즈의「TSUNAMI」]
風に?惑う弱?な僕
(바람만 불어도 당황하는 연약한 나)
通りすがるあの日の幻影
(스쳐지나가는 그날의 그림자)
本?は見た目以上?もろい過去がある
(사실 겉보기와는 달리 눈물로 얼룩진 과거가 있어)
止めど流る?か水よ
(끝없이 흐르는 청명한 물이여)
消せど燃ゆる魔性の火よ
(끊임 없이 타오르는 마성의 불꽃이여)
あなんに好きな女性に出逢う夏は二度とない
(그렇게나 사랑했던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여름은 두번 다시 없을거야)
人は誰も愛求めて闇に彷徨う運命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찾아 어둠 속을 헤매는 운명)
そして風任せ Oh, my destiny...
(그리고 내 운명은 바람이 부는대로...)
?枯れるまで
(눈물이 마를 때까지)
見つめ合うと素直にお?り出?ない
(마주하고 있으면 솔직하게 말할 자신이 없어)
津波のような寂しさに
(해일 같은 외로움 때문에)
I know... 怯えてる
(알고 있어... 무서웠거든)
めぐり逢えた瞬間から魔法が解けない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마법이 풀리지 않아)
鏡のような夢の中で
(거울 같았던 꿈 속에서)
思い出はいつの日も雨
(추억은 언제나 비와 함께...)
夢が終わり目?める時
(꿈이 끝나고 잠에서 깨어났을 때)
深い闇に夜明けが?る
(깊은 어둠 속에서도 새벽은 찾아와)
本?は見た目以上打たれ?い僕がいる
(사실 겉보기와 달리 아픔에 강해진 내가 있어)
泣き出しそうな空眺めて波に漂うカモメ
(눈물이 날 것 같아 하늘을 바라보면 파도에 떠다니는 갈매기 때가)
きっと世は情け Oh, sweet memory...
(그래도 달콤한 추억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말을)
旅立ちの胸に
(가슴에 품고 떠날래)
人は?見せずに大人になれない
(사람은 눈물을 흘려보지 않고선 어른이 될 수 없어)
ガラスのような?だとは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사랑이란걸)
I know... ?づいてる
(알고 있어, 깨닫고 있으니까)
身も心も愛しい女性しか見えない
(몸도 마음도 사랑스런 그 사람 밖에 보이지 않아)
張り裂けそうな胸の?で
(터져버릴 것 같은 가슴 한 구석에서)
悲しみに耐えるのは何故?
(슬픔을 견디고 있는건 어째서일까?)
見つめ合うと素直にお?り出?ない
(마주보고 있으면 솔직하게 말할 자신이 없어)
津波のような寂しさに
(해일 같은 외로움 때문에)
I know... 怯えてる
(알아... 무서웠거든)
めぐり逢えた瞬間から死ぬまで好きと言って
(처음만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사랑한다 말해줘)
鏡のような夢の中で
(거울 같았던 꿈 속에서)
微笑をくれたのは誰?
(미소를 지어준건 누구였을까?)
好きなのに
(그렇게나 좋아하는데)
泣いたのは何故?
(울고있는건 어째서일까?)
思い出はいつの日も
(추억은 언제나)
...雨
(비와 함께...)
이 곡으로 인해, 사잔 올 스타즈의 한국 활동까지는 아니더라도, 앨범 정식발매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팬들의 기대감이 컸으나, 아시다시피 그런거 전혀 없어서 한국의 사잔 팬들은(저 포함) 피눈물을 흘려야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