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김민종의「귀천도애(歸天道愛)」와 TUBE의「Summer Dream」입니다.
이 노래는 이경영 씨가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까지 맡았던 영화『귀천도』의 주제곡으로, 김민종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 우운검 역을 맡기도 했는데, 영화의 흥행은 그냥 그랬지만 주제곡의 인기는 대단했었죠.
허나, 나중에 이 곡이 표절곡이라는 판정을 받았고 당시 배우겸 가수로서 인기를 얻고 있던 김민종은 가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뻔했죠(이 일이 있은 직후, 이때의 충격 때문에 한동안 가수활동을 하지 않았었죠).
[김민종의「귀천도애(歸天道愛)」]
[TUBE의「Summer Dream」]
渚のカセット、好きな歌だけ詰め?んで
(해변에 놓인 카세트에 좋아하는 노래만 가득 담아)
夏にアクセル、ハンドルを切れば海風がはしゃいで
(여름에 액셀을 밟고 핸들을 꺾으면 바닷바람이 들뜨게 해)
?反射している、日差しよりも眩しい君
(난반사되는 햇살보다 눈부신 너)
同じ景色に心動かして寄り添っていたいね
(같은 경치에 마음이 움직이며 기대고 싶어지는걸)
Summer Dream... 光る波をバックに
(Summer Dream... 빛나는 파도를 뒤로)
君と Summer Days ?き付けたいよ
(너와의 여름날을 새기고 싶어)
スリルと孤?を分かち合えたら
(스릴감과 고독을 나눠가진다면)
愛だけを抱きしめたい Summer Dream
(사랑만을 품고 싶은 Summer Dream)
砂のアスファルト、海岸線車止めて
(모래 위의 아스팔트, 해안선에 차를 멈추고)
Tシャツのまま海に飛び?んだ
(T셔츠를 입은 채로 바다로 뛰어들어)
夏を待ちきれずに
(여름을 기다리다 못 해서)
Summer Dream... シャイなハ?ト重ねて
(Summer Dream... 부끄러운 마음을 쌓고 쌓으며)
ふたり Summer Days 泳ぎだすのさ
(둘이서 여름날을 헤엄쳐 보는거야)
輝く時ほどうつろうけれど
(빛나는 때인만큼 마음의 동요도 있겠지만)
いつまでも離しはしない Summer Dream...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않을 Summer Dream...)
Summer Dream... 光る波をバックに
(Summer Dream... 빛나는 파도를 뒤로)
君と Summer Days ?き付けたいよ
(너와의 여름날을 새기고 싶어)
スリルと孤?を分かち合えたら
(스릴감과 고독을 나눠가진다면)
愛だけを抱きしめたい Summer Dream
(사랑만을 품고 싶은 Summer Dream)
Summer Dream
김민종의 곡은 영화의 세계관을 잘 살린 가사로 되어 있지만, TUBE의 원곡은 동양의 비치 보이스라는 별명답게 그냥 여름날의 청춘군상을 노래한 가사와 산뜻하고 신나는 멜로디로 되어 있습니다.
혹자는「귀천도애」의 후렴구 부분이 마츠다 세이코의「あなたに逢いたくて(그대를 보고 싶어)」와 닮았다고 주장하기도 하더군요.
요즘은 표절이네 마네 흐지부지 넘어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