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박효신의「눈의 꽃」과, 나카시마 미카의「雪の華(눈의 꽃)」입니다.
정식 리메이크 곡으로, 이 곡의 경우 드라마『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제곡으로 유명했죠. 그리고 박효신 씨 이외에 서영은 씨 버전이 있으며, 이를 기점으로 우리나라에서 노래로 난다 긴다 하는 가수들도 개인적인 무대나 방송에서 많이 부르기도 했습니다. 나카시마 미카의 팬이 아니더라도, 박효신 버전을 듣고서 원곡을 들어보려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 곡이 실린 나카시마 미카의 두번째 정규 앨범『LOVE』는 한국에서 정식 발매된 일본 음반들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앨범이 됩니다(10만장 이상 팔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효신의「눈의 꽃」]
[나카시마 미카의「雪の華(눈의 꽃)」]
のびた人陰を?道に?べ
(길어진 그림자를 길 위에 늘어놓고서)
夕闇の中を君と?いてる
(어둠 속을 너와 걷고 있어)
手を?いでいつまでもずっと
(서로 손을 맞잡고 언제까지고 계속)
そばにいれたなら泣けちゃうくらい...
(곁에 있었다면 울어버릴만큼...)
風が冷たくなって冬の?いがした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겨울 내음이 났어)
そろそろこの街に君と近付ける季節が?る
(곧 이 거리에 너와 가까워졌던 계절이 찾아올거야)
今年、最初の雪の華を
(올해 내린 첫 눈꽃을)
2人寄り添って
(둘이서 함께)
眺めているこの時間に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幸せが溢れ出す
(행복이 넘쳐 나)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응석 부린다던가 약한 척 하는 게 아냐)
ただ、君を愛してる
(그저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心からそう思った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어)
君がいるとどんなことでも
(네가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り切れるような?持ちになってる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こんな日?がいつまでもきっと
(분명 이런 날들이 언제까지라도)
?いてくことを祈っているよ
(이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어)
風が窓を?らした夜は?り起こして
(바람이 창문을 흔들며 밤을 깨워)
どんな悲しいことも僕が笑顔へと?えてあげる
(어떤 슬픈 일도 내가 미소로 바꿔줄게)
舞い落ちてきた雪の華が窓の外ずっと
(흩날리는 눈꽃이 창 밖에 살며시)
降り止むことを知らずに僕らの街を染める
(그칠줄 모르고 우리들의 거리를 물들여)
誰かのために何かをしたいと思えるのが
(누군가를 위해 뭐든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게)
愛ということを知った
(사랑이라는 걸 알았어)
もし、君を失ったとしたなら
(만약 너를 잃기라도 한다면)
星になって君を照らすだろう
(별이 되어 너를 비춰줄거야)
笑顔も?に濡れてる夜も
(미소를 지을 때도 눈물 젖은 밤에도)
いつもいつでもそばにいるよ
(언제나...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今年、最初の雪の華を
(올해 내린 첫 눈꽃을)
2人寄り添って
(둘이서 함께)
眺めているこの時間に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幸せが溢れ出す
(행복이 넘쳐 나)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응석 부린다던가 약한 척 하는 게 아냐)
ただ、君とずっと
(그저 너와 언제까지나)
このまま一?にいたい
(이대로 함께 하고 싶다고)
素直にそう思える
(솔직히 그렇게 생각했어)
この街に降り積もってく
(이 거리에 쌓여 가는)
?っ白な雪の華
(새하얀 눈꽃이)
二人の胸にそっと想い出を描くよ
(두 사람의 마음에 살며시 추억을 그려가)
これからも君とずっと...
(앞으로도 너와 영원히...)
표절곡과는 달리, 정식 리메이크 곡의 경우는 가사를 비교해 들어보는 재미도 있으니, 그쪽으로도 즐겨 봐 주심 싶으네요.^^
눈의꽃 같은경우 박효신이 워낙 리메이크를 잘했어요..노래도 원체 잘하고
혹시 역습의빨갱이님이신가요? 아무래도 너무 비슷한 느낌이 나는 마이핀데..
자주 왔는데 맞나해서요 여쭤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