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볼 곡은 김부용의「비트(BEAT)」와, DEEN의「翼を?げて(날개를 펼치고)」입니다.
김부용의 곡은 허영만& 박하 원작, 정우성, 고소영 주연의 영화『비트(BEAT)』의 주제곡으로 사용된 곡이며, 작곡은 이규태라는 분이 맡았는데, DEEN의 곡은 오다 테츠로 작곡, 故사카이 이즈미가 작사한 DEEN의 두번째 싱글입니다.
이 곡은 표절로 판정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풍요 속 빈곤」때의 인기와,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이 곡의 인기도 슬슬 올라가고 있었을 무렵에 표절이 밝혀지면서 김부용의 모습도 TV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더랬죠. 영화도 영화지만, 참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DEEN의 노래를 듣고 받았던 충격은 17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네요.
참고로 이규태 씨가 작곡했다는 김부용의 곡은 1997년, DEEN의 곡은 1993년 곡입니다.
[김부용의「비트(BEAT)」]
[DEEN의「翼を?げて(날개를 펼치고)」]
夏の落とし物、君と過ごした日?
(여름의 분실물... 그건 너와 보낸 날들이야)
洗い立てのシャツのような笑顔
(갓 빨아놓은 셔츠 같았던 미소는)
今も忘れられない
(지금도 잊을 수 없어)
?夜中、?が?きたくなって無意識にダイヤル回す
(한밤중에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무의식적으로 다이얼을 돌렸지만)
だけど... 話す勇?がなくて切なさ抱きしめた
(말할 용기가 없어 안타까움을 끌어안았어)
翼を?げて、旅立つ君にそっとエ?ルを送ろう
(날개를 펴고 떠난 너를 살며시 응원할게)
誰のためじゃなく、ただ君のために愛してたよ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너를 위해 사랑한거야)
渚で二人 sun goes down
(둘이서 해변에 앉아 바라봤던 일몰)
?みかけの缶ジュ?ス
(둘이서 마셨던 캔 쥬스)
肩を寄せて夢語り合った
(어깨를 기대고 서로의 꿈을 이야기했던)
あの日を見つめてた
(그날을 보고 있어)
Friday night... 君の部屋へと急ぐ
(어느 금요일밤... 너의 집으로 서둘러 갔어)
いつもの僕はもういない
(평상시의 나는 이미 거기에 없었어)
?ぐ人影窮屈な道街はブル?スさ
(떠들썩한 사람... 비좁은 길... 거리는 마치 블루스 같았어)
翼を?げて、旅立つ君にそっとエ?ルを送ろう
(날개를 펴고 떠난 너를 살며시 응원할게)
誰のためじゃなく、ただ君のために愛してたよ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너를 위해 사랑한거야)
翼を?げて、旅立つ君にそっとエ?ルを送ろう
(날개를 펴고 떠난 너를 살며시 응원할게)
誰のためじゃなく、ただ君のために愛してたよ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너를 위해 사랑한거야)
참고로 이 DEEN의 곡은 故사카이 이즈미 버전과 작곡을 맡았던 오다 테츠로 버전도 존재합니다.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어딜 갔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