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조금 다르게, 표절 의혹이 있는 곡을 한번 소개해볼게요.
바로 러브홀릭스의「Butterfly」와, 나가야마 요코의「瞳の中のファ?ラウェイ(눈빛 속의 far away)」입니다.
러브홀릭스의 노래가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던 영화『국가대표』가 크게 흥행을 하게 되면서 이 노래가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그와 동시에 일부에서는 표절곡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죠. 바로 나가노 마모루 원작의 애니메이션『The Five Star Stories』의 주제곡이었던「瞳の中のファ?ラウェイ(눈빛 속의 far away)」의 일부를 표절했다는 이야기였죠.
두 곡 모두 좋아하는 곡이었던지라 조금 안타까워했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러브홀릭스의「Butterfly」]
[나가야마 요코의「瞳の中のファ?ラウェイ(눈빛 속의 far away)」]
もしも言葉のない時代なら
(만약 말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였다면)
もっとうまく見つめるのに
(좀 더 제대로 바라봤을텐데)
今は風の向きが?わるたび
(이제는 바람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時の流れもどかしいの
(시간의 흐름이 답답해져)
雨の朝には虹を渡せって
(비내리는 아침엔 무지개를 건너고)
夜更けは三日月の弓引いて
(밤이면 초승달로 활시위를 당기며)
熱い思いを?けたいのに
(뜨거운 마음을 전하고팠는데)
あなたの瞳は
(그대 눈빛은)
So far away...
果てしない夢を映すよ瞬きもせず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끝없는 꿈을 비춰줘)
So far away...
さぁ超えよう、あなたの後をついて行くから
(자, 뛰어 넘어 봐... 그대의 뒤를 따를테니까)
全て分かり合う喜びより
(서로를 이해하는 기쁨보다)
見つからない心が好き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좋아)
そっとこぼれる?の?で
(살며시 흘린 눈물의 수로)
優しさなら倍になるね
(따스함이라면 배가 될테니까)
たとえ暗い空ではぐれても
(비록 어두운 하늘에서 길을 잃더라도)
流れ星にまぎれ見失っても
(별똥별에 뒤섞여 놓쳐버리게 되더라도)
私だけにはあなたの影が
(나에게 만큼은 그대 그림자가)
光って見えるの
(빛나 보이는걸)
So far away...
漣が白い渚を染めてくように
(잔물결이 하얗게 해변을 물들이는 것 처럼)
So far away...
さぁ超えよう、どんな場所でもそばにいるから
(자 뛰어 넘어봐, 어떤 곳에서든 곁에 있어줄테니)
So far away...
果てしない夢を映すよ瞬きもせず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끝없는 꿈을 비춰줘)
So far away...
さぁ超えよう、あなたの後をついて行くから
(자, 뛰어 넘어 봐... 그대의 뒤를 따를테니까)
もう一人でいる自由なんて欲しくない
(이젠 혼자인 채 누리는 자유 따윈 필요치 않아)
二人なら
(둘이라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