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비교해볼 곡은 SES의「감싸 안으며(Show me your love)」와, MISIA의「つつみ?むように(감싸 안도록)」입니다.
정식 리메이크 곡으로, 아마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을 무렵의 SES가 MISIA의 노래를 듣고 마음에 들어 리메이크하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가사는 오리지널 버전을 번안한 듯 하며, SES의 곡은 세 멤버의 목소리가 굉장히 조화롭게 레코딩되어 있어 오리지널 버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곡입니다. 잘 된 리메이크 사례가 아닐까 해요.
[SES의「감싸 안으며(Show me your love)」]
[MISIA의「つつみ?むように(감싸 안도록)」]
雨上がりの道を傘さして?いた
(비 갠 뒤의 거리를 우산을 쓰고 걸었어)
水鏡に映そう幼い子供みたいに
(물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는 어린아이처럼)
いつからか大人ぶっていた?日に慣れてしまって
(언제부턴가 어른스럽게 버텨 온 나날에 익숙해져버려서)
ただ素直に感じあえること
(그저 솔직하게 서로를 느끼는 것)
遠ざけ追いかけ迷い?けるのさ
(멀더라도 헤매이면서 뒤쫓아갈거야)
?人と呼び合える時間の中で
(서로를 연인이라 부를 수 있는 시간 속에서)
特別な言葉をいくつ話しそう
(특별한 이야기를 몇번이고 나눈 것 처럼)
夢に花、花に風、君には愛をそして孤?を
(꿈에는 꽃을, 꽃에겐 바람을, 그대에게는 사랑을... 그리고 고독을)
包み?むように
(감싸 안도록)
指からめ交わしたあの日の約束
(손가락 걸며 나눴던 그날의 약속)
今も心の中かぎかけて?めたいね
(지금도 마음 속에 자물쇠를 걸어두고 마음에 온기를 주고 싶어)
いつしか大人の?に臆病になってしまって
(언젠가 어른스러운 사랑에 소심해져버려서)
出?う度さよなら?ること
(만날 때마다 이별이 오게 해)
考えて恐がって逃げ?けてるのさ
(지나치게 생각한 끝에 두려워서 도망치기만 했던거야)
誰も皆、?たされぬ時代の中で
(세상 모두가 만족하지 못 하는 시대 속에서)
特別な出?いがいくつあるだろう
(특별한 만남이 몇번이나 있을까)
時に羽、空に?、僕に勇?をそして命を
(시간에는 날개를, 하늘엔 푸르름을, 나에게 용기를... 그리고 삶을)
感じるように
(느낄 수 있게)
明日が見えなくて、一人で過ごせないよ
(내일이 보이지 않아서 홀로 있기가 싫어)
もがくほど心焦るけど
(몸부림 칠수록 마음이 초조해지지만)
音もなく朝が?て今日がまた始まる
(소리 없이 내일이 오고 오늘이 다시 시작 돼)
君を守りたい
(너를 지키고 싶은거야)
?人と呼び合える時間の中で
(서로를 연인이라 부를 수 있는 시간 속에서)
特別な言葉をいくつ話しそう
(특별한 이야기를 몇번이고 나눈 것 처럼)
夢に花、花に風、君には愛をそして孤?を
(꿈에는 꽃을, 꽃에겐 바람을, 그대에게는 사랑을... 그리고 고독을)
包み?むように
(감싸 안도록)
MISIA의 오리지널 버전을 처음 들었던 게 1999년 쯔음으로 기억하는데, 도입부의 스캣을 듣고선 깜짝 놀랬었습니다.
처음엔 저 스캣 부분만 서양의 가수 누군가가 따로 피쳐링 해줬나 싶었을 정도니까요.^^
개인적으로 전 SES 버젼이 더 좋아요.. SES를 워낙 좋아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