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원래 나기사노 올스타즈의 노래로, 제목은「渚のmerry boys(해변의 merry boys)」입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잘 나갔던 그라비아 아이돌 카토 레이코가 리메이크한 곡인데요, 사실 이 노랠 표절곡 사례에 올려볼까 싶었다가 우리나라에선 별 이야기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곡만 올려봐요.
사례로 들려고 했던 한국 가요가 쿨의「러브레터」와 문차일드의「태양은 가득히」인데, 이 두곡 사이에 표절시비가 있긴했지만 두 곡의 작곡가인 윤일상의 해명으로 오해는 풀리긴 했는데, 저는 사례로 든 두 곡을 들으면서 이 곡이 자꾸 생각이 났었거든요.
카토 레이코 버전은 잘 모르겠는데, 나기사노 올스타즈의 원곡은 멜로디가 꽤 비슷하게 들려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