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비교해 볼 곡은, 이제는 이 코너의 단골 손님이 된 포지션의「재회」와, 타마키 코지의「夢のつづき(이어지는 꿈)」입니다.
정식 리메이크 곡으로, 유정연 씨의 미려한 편곡이 꽤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희승 씨가 쓴 가사도 참 좋구요.
원곡의 경우 오리지널 버전도 꽤 좋긴한데, 개인적으로는 타마키 코지가 자신의 곡과 안전지대 시절의 곡을 셀프커버한 앨범에 수록된 리메이크 버전을 훨씬 좋아합니다. 그래서 두 버전을 함께 올려 봐요.
[포지션의「재회」]
[타마키 코지의「夢のつづき(이어지는 꿈)」(리메이크 버전)]
夢のつづきは
(이어지는 꿈에선)
木漏れ陽?かなあなたの瞳
(나뭇잎 새로 비추는 햇살처럼 고요한 그대의 눈동자처럼)
遠くでピアノが?こえてる
(멀리서 피아노 소리가 들려 와)
?い手帖にはさんだ?夏の二人の??
(파란 수첩에 끼워둔 한여름 둘이서 찍은 사진)
優しい?持ちが風になる時
(따스한 마음이 바람이 될 때)
あなたがいるから
(그대가 있었기에)
いつも暖かいから
(언제나 따스했기에)
大切なことがとくわかる
(얼마나 소중했는지 이제야 깨달아)
夕暮れ思い出記念の指輪?した
(해질녘, 추억이 깃든 기념반지를 찾았어)
あなたに似合ったそれだけで
(그대와 너무나 어울렸다는 것만으로)
あの日そろいの星はどんな街角にいても
(그날 떠있던 별은 어떤 거리에 있더라도)
一つに?がる空を知っていた
(하나로 펼쳐질 하늘을 알고있었을거야)
あなたがいるから
(그대가 있었기에)
今でも眩しいから
(여전히 눈부시기에)
寂しかった日?も忘れてく
(쓸쓸했던 날들도 잊을 수 있었어)
あなたがいるから
(그대가 있었기에)
いつもあたたかいから
(언제나 따스했기에)
何より優しく暮らしたい
(무엇보다 따스하게 살아가고 싶어)
どれほど季節が
(몇번의 계절이)
どれほど巡り?ても
(몇번이나 오고 간대도)
?しかった日?を忘れない
(즐거웠던 날들을 잊을 수 없을거야)
[오리지널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