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인간☆ MYPI

☆잉여인간☆
접속 : 3616   Lv. 40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27 명
  • 전체 : 2437700 명
  • Mypi Ver. 0.3.1 β
[취미가] 알라딘 중고 서점 다녀왔어요 (10) 2015/11/27 PM 07:35


내년 초에 창원이나 함안으로 이사가야해서, 짐이 될 책들 중 필요 없을 것 같은 책 몇권 처분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모아둔 요코미조 세이시의 킨다이치 코스케 시리즈를 다 처분했네요.
희안한건 시오노 나나미 여사님 책을 다른 책들에 비해 꽤 가격을 높게 쳐주더라는...






책 팔고 받은 돈으로 구입한 이사카 코타로의『골든 슬럼버』입니다.
영화를 꽤 재미있게 봤던지라, 원작도 한번 읽어 보고 싶었는데 마침 눈에 띄어 구입했네요.





헤르만 헤세의『데미안』도 구입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교육방송 교재를 통해 처음 접한 뒤에 꽤 인상깊게 읽었던 책인데, 그때 이후 다시 읽어보는 거니, 24년만에 구입하게 되는군요.






그리고 알라딘에서 팔고 있던 보온병입니다.
커피나 담고나디며 마실 때 써야겠다 싶어서 샀어요.
보온병에 쓰여 있는 문구는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설국(雪國)』의 도입부로 유명한 문장입니다.



신고

 

魚色海    친구신청

저도 역사 좋아해염 ㅎㅎ

菊池桃子    친구신청

저도 좋아합니다.
역사 관련책은 되도록 안 팔지만 저기 있는 몇권은 이미 몇번이고 읽어버린거고 흥미본위로 읽은거라 팔아버렸네요.

스타드림    친구신청

오~! 33권,. !_! @_@ %_%

菊池桃子    친구신청

집에 아직 저거 10배는 넘는 책이 남아 있다능... ㅎㅎㅎㅎ

Lovewords    친구신청

다크나이트 마우스 패드도 팔죠 ㅎㅎ

菊池桃子    친구신청

그것도 살려다가 현재 노트북만 쓰고 있는지라 ㅎㅎㅎ 다음에 또 갈일 있음 사던가 해야겠어요.^^

플스20    친구신청

골든 슬럼버 -> 기승전 허무

菊池桃子    친구신청

소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영화는 꽤 좋았었습니다.^^

당직부관    친구신청

책 읽은후에 영화본 사람으로서, 저는 책에 한표!

Goldmund    친구신청

헤르만 헤세 굿굿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