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에 방송된『더 베스트 10』.
막 데뷔한 사이토 유키의 데뷔곡「졸업」과, 2년 먼저 데뷔한 키쿠치 모모코가 당시 부르고 있던「졸업 -Graduation-」이 나란히 7위, 6위에 오르는 희안한 일이 있었더랬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1978년 1월에 방송을 시작된 이래, 같은 제목의 다른 곡이 나란히 베스트 10에... 그것도 순위도 줄지어 오르는 일이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하죠.
두곡 모두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졸업송으로 꼽히는 명곡인 데다, 두 가수 모두 좋아하는 아이돌인지라 참 기이한 일도 다 있다 싶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