ねえ、友達なら聞いて下さる
(있지... 친구라면 들어줄래?)
ねえ、友達なら聞いて下さる
(있지... 친구라면 들어줄래?)
淋しがりやの打ち明け話
(외톨이의 고백을...)
東京?に着いたその日は
(토쿄 역에 도착한 그날은)
私おさげの少女だったの
(나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소녀였어)
胸ポケットに膨らむ夢で
(가슴 속 포켓에 부풀어 오른 꿈으로)
私買ったの赤いハイヒ?ル
(샀던 빨간 하이힐)
そばかすお?さん故?なまりが
(주근깨 투성이 아가씨의 사투리가)
それから君を無口にしたね
(그때부터 그대를 과묵하게 만들었지)
アランドロンと僕を比べて
(알랑 드롱과 나를 비교하며)
陽?に笑う君が好きだよ
(밝게 웃던 네가 좋아)
マニキュアの指タイプライタ?
(매니큐어를 바른 손가락으로 타자기를)
ひとつ打つたび夢失くしたわ
(하나씩 칠 때마다 꿈을 잃어갔어)
石ころだらけ私の?春
(자갈밭인 내 청춘이)
かかとの取れた赤いハイヒ?ル
(굽 높은 하이힐을 신은 것 같아)
そばかすお?さん僕の愛した
(내가 사랑한 주근깨 투성이 아가씨)
澄んだ瞳は何?に消えたの?
(맑디 맑던 눈빛은 어디로 사라진거야?)
明日はきっと君をさらって
(내일은 반드시 너를 데리고)
故?行きの切符を買うよ
(고향으로 가는 기차표를 살거야)
おとぎ話の人魚?はね
(동화 속의 인어공주는 말야)
死ぬまで踊るああ赤い靴
(죽을 때까지 춤을 춰야했던 빨간 구두)
一度はいたらもう止まらない
(한번 신었다 하면 이미 멈출 수 없어)
誰か救けて赤いハイヒ?ル
(누군가 벗겨줘 빨간 하이힐을)
そばかすお?さん僕と?ろう
(나와 함께 돌아갈래 주근깨 투성이 아가씨?)
?の草原裸足になろうよ
(푸른 초원에선 맨발로 달릴 수 있을거야)
曲がりくねった二人の愛も
(굴곡졌던 두 사람의 사랑도)
倖せそれで?めるだろう
(그렇게 행복을 거머쥐게 될거야)
そばかすお?さん僕と?ろう
(나와 함께 돌아갈래 주근깨 투성이 아가씨?)
?の草原裸足になろうよ
(푸른 초원에선 맨발로 달릴 수 있을거야)
曲がりくねった二人の愛も
(굴곡졌던 두 사람의 사랑도)
倖せそれで?めるだろう
(그렇게 행복을 거머쥐게 될거야)
가사를 곱씹어 보면 곡의 전반부와 사비 부분의 화자(話者)가 각각 다른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녀의 전작인「木綿のハンカチ?フ(무명 손수건)」도 곡의 도입부는 남성이, 사비 부분은 여성이 노래 속의 화자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작사가인 마츠모토 타카시는 오오타 히로미의 어떤면을 보고 이런 가사들을 써줬는지 조금 궁금해지기도 하는군요.
참고로 작곡가인 츠츠미 쿄헤이 씨는 이 곡을 완성한 뒤에 "이 이상 좋은 곡을 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는데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