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메가톤 감독, 조 셀다나 주연의 영화『콜롬비아나(Colombiana)』입니다.
영화의 캐치 프레이즈인 Vengeance is Beautiful(복수는 아름답다)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딱인 그런 영화예요.
물론 복수하는 입장에 선 주인공 카틀레야(조 셀다나 분)는 무지무지 아름답긴 합니다만...
이 영화의 백미는 경찰서 암살 장면이랑, 카틀레야의 탈출 장면, 그리고 마지막에 조직의 중간보스인 마르코(조디 몰라 분)와의 욕실 격투 신인 것 같습니다.
뤽 베송이 제작을 맡아서인지 레옹이나 니키타 느낌도 살짝 나지만, 거기엔 미치지 못 하는 말 그대로 킬링타임 무비.
평점: ★★☆
극장에서 봤는데 상당히 재밌게 봤죠ㅋ 특히 초반 경찰서 암살 부분에서 여주 몸매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