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つも私は、大人になれなくて
(언제나 나는 어른이 되지 못해서)
踊る胸に浮?な癖
(설레는 마음에 쉽게 사랑에 빠지고 말아)
彼にもう一度口付けされたなら
(그에게 다시 한번 키스받게 된다면)
??さえならないでしょう
(울먹이는 소리조차 나지 않겠지)
泣かないつもりが笑顔になれない
(울지 않을 셈이었지만 그렇다고 미소를 지을 수도 없어)
あの日の思い出溢れる江ノ電見つめて
(그날의 추억이 넘쳐나는 에노덴을 바라보면)
砂にまみれた夏の日は言葉も要らない
(모래에 얼룩진 여름날은 아무말도 필요 없어)
日陰茶屋ではお互いに?を?めてた
(그늘진 찻집에서는 서로 소리 죽여 속삭였지)
노래 가사의 내용과는 그닥 상관 없지만, 여행갔던 곳 중에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을 고르라면 이 노래의 제목에도 나오는 카마쿠라를 꼽고 싶습니다.
특히 한여름의 카마쿠라요. 습도가 높아 그 시기면 끈적끈적해지긴 합니다만, 땀을 뻘뻘 흘려가며 걸어 올라갔던 츠루가오카 하치만궁으로 가는 길도, 카마쿠라에 가기 전에 들렸던, 그리고 그 풍경을 잊을 수 없어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한번 들렸던 치가사키 해변도, 에노시마도 아직도 눈을 감으면 그때 봤던 풍경들이 선명하게 되살아 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