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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사에구사 유카 IN db -Graduation (1) 2016/08/13 AM 12:59

 

 

 

放課後いつも窓からグラウンドを走る君を見つめていたね

(방과후엔 언제나 창가에서 운동장을 달리는 너를 바라보고 있었지)

夕焼けが君をさらってオレンジ色に溶けていったあの背番号

(석양이 너를 데려가 오렌지색으로 녹아들었던 등번호)


早く大人になりたくていつも時間を持て余していたあの頃に

(하루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서 언제나 시간을 주체하지 못했던 그 시절)

君は腕時計を外し手渡しながら照れ臭そうに言ったね

(너는 손목시계를 풀어 내게 건내주며 쑥쓰러운 듯 말했어)


同じ明日を一緒にゆっくりと歩いていこうなんて、ちょっと笑ったけど

(같은 시간을 둘이 함께 걸어가자고... 말야. 조금 웃긴했지만)

今時計の針を逆回しにしてもあの時はもう帰らないんだね

(이제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봐도 그때로는 두번 다시 돌아갈 수 없겠지)


Graduation...

二人よく来た浜辺で今最後の手紙書き終えた

(둘이서 자주 왔던 해변에서 이제 막 마지막 편지를 썼어)

遠く離れてしまっても潮の香りがしたら思い出してね

(멀리 떨어져 버렸어도 바닷내음이 난다면 떠올려주겠니?)



ざわめく街ですれ違うクラスメート達、お互いに何となく気付かないふり

(떠들석한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반 친구들, 서로 아무런 신경 안 쓰는 척 했어)

卒業してから半年が瞬く間に過ぎてコマ落としの日々続いて行く

(졸업을 하고 반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멍하니 있는 나날이 계속 되었어)


エアメールが届き見慣れた文字で"元気ですか"なんて、

(국제우편이 도착해서 보니 익숙한 글씨로 "잘 지내?"라니)

一緒の未来を歩こうと言った君は私より8時間後の今日を海の向こう生きているんだね

(함께 미래를 걸어가자고 말한 너는 나보다 여덟시간 뒤의 오늘을 살아가고 있겠지)


My Graduation...

二人よく聴いたあの曲久しぶり一人で聴いてみた

(둘이서 자주 듣던 그 노래를 오랜만에 혼자서 들어봤어)

でも何故だか心ふるえないほど時は流れた

(하지만 왠지 마음이 떨리지 않을 만큼 시간이 흘러버렸어)


My Graduation...

出逢いと別れを繰り返しながら人は大人になるの?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가면서 사람은 어른이 되는걸까?)

Graduation...

けれど淋しい時はきっとあの海へ行くのだろう

(하지만 쓸쓸해질 때면 분명 그 바다로 가게 될거야)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후반까지 미녀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 있기로 유명했던 Being계열 레이블인 GIZA STUDIO.

그중에 Garnet Crow의 나카무라 유리나, 우토쿠 케이코, 사에구사 유카, 아이우치 리나, 쿠라키 마이 같은 여성 아티스트들의 인기는 꽤 인상 깊었더랬죠.

오랜만에 사에구사 유카 IN db의 베스트 앨범을 듣다가 한때 좋아했던 이 노래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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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딸내미도 엄마닮아서 이쁘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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