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기 직전에, 짐을 좀 줄여보고자 이런저런 취미 물품들을 장터에 내놓았었는데, 만화책을 구입하겠다 연락오신 분이 마침 게임샵을 하고 계신걸 알게되었습니다. 중고 플포 타이틀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가게였는데, 마침 이사를 오고나니 차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매장이 있어 오늘 찾아갔었네요.
원래는 그라비티 러시를 구입하기 위해 찾아갔는데, 마침 하나 남은 매물이 어제 팔렸다고 하셔서 이런 저런 게임들을 추천 받던 중에 마침 바하 시리즈 좋아하기도 하고, 한번도 안 해본 레벌 시리즈라 싸게 구입했습니다.
이사 온지 3주가 막 지났는데 아직 짐을 다 못 푼건 함정... 게임기는 아예 꺼내보지도 못한건 함함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