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しいことがあると開く皮の表紙
(슬픈 일이 있을 때면 펼쳐 보는 가죽표지)
卒業写真のあの人は優しい目をしてる
(졸업사진 속 그 사람은 따스한 눈을 하고 있어)
町で見かけた時、何も言えなかった
(거리에서 그 사람을 보았을 때 아무 말도 못했어)
卒業写真の面影がそのままだったから
(졸업사진에 찍힌 그대로의 모습이었으니까)
人ごみに流されて変わって行く私を
(인파에 휩쓸려 변해 가는 나를)
あなたは時々、遠くでしかって
(그대는 때때로 먼곳에서 꾸짖어줬으면 해)
話しかけるように揺れる柳の下を
(말을 걸어오듯 흔들리는 버드나무 아래를)
通った道さえ今はもう電車から見るだけ
(다니던 길조차 이제는 전차에서 볼 수 있을 뿐)
あの頃の生き方をあなたは忘れないで
(그시절 살아가는 방식을 그대는 잊지말아줬으면 해)
あなたは私の青春そのもの
(그대는 내 청춘 그 자체였으니까)
人ごみに流されて変わって行く私を
(인파에 휩쓸려 변해 가는 나를)
あなたは時々、遠くでしかって
(그대는 때때로 먼곳에서 꾸짖어줬으면 해)
あなたは私の青春そのもの
(그대는 내 청춘 그 자체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