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시절 최고의 히트곡 「ヴィーナス」
아이돌 시절에는 나가노 마모루 원작의 애니메이션 『The Five Star Stories』의 주제곡 「瞳の中のファーラウェイ」를 부르기도 했었죠.
「じょんから女節」
그녀는 츠가루샤미센 사와다류의 명인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키모노를 벗고 「ヴィーナス」를 불렀던 영상.
사실 나가야마 요코가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가 어린시절 참가했던 민요대회 때문이었습니다.
그녀의 노래실력을 간파한 연예계 관계자가 당시 아이돌 붐이었던 탓에 그녀의 재능을 제대로 펼칠 수 없는 아이돌 가수로서 데뷔하게 되었더랬죠.
당시의 대부분의 아이돌이 그렇다시피, 그녀 역시 그저 그런 아이돌로 연명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죠.
아이돌 가수와 연기쪽을 전전하다 어느날 출연한 V시네마에서 키모노 차림을 하고 나온 그녀를 본 엔카쪽 관계자가 그녀를 엔카계로 이끌어주게 되었고, 엔카 가수로 데뷔한 뒤부터 그야말로 그녀의 인생의 꽃이 활짝 피게 됩니다.
작년에는 엔카가수로서 처음으로 치바 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 록 페스티발에 참여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