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지팡이편
프리츠 테라전사 싸이보이편
당시의 그리코 포키 CM은 어찌보면 당시의 아이돌들에게 있어서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었던 광고였습니다.
야마구치 모모에, 마츠다 세이코, 오카다 유키코 등등... 이 광고에 출연한 이들은 당대를 대표하던 아이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사실 제과회사인 그리코는 오오사카에 거점을 두고서 서일본 쪽에서만 팔리던 일종의 지역색이 강한 회사였습니다만, 이 회사가 전국구로 발돋움하는 데에 맞춰 시도했던 홍보방식이 현재 가장 인기있는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한다는 거였는데요.
이 방식이 멋지게 먹혀들어가 그리코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게 된 경위가 있습니다.
포키 사인회까지 해놓고 지면광고만있고 영상광고는 없네요 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