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김에 플삼판 그타나 해야되겠다 싶어서 찾아봤는데, 다른 게임 타이틀은 이사하기 전과 다름없이 다 있는데, 유독 그타만 안 보여서, 몇일전에 마이피서 차이점에 대해 문의한 것도 있고 해서 결국 플포판을 다시 구입했어요.
동네 게임샵이 두 군데 있는데, 한곳은 신품이랑 중고가 아예 없었고, 남은 중고 전문 매장에서 사장님께 싸바싸바했더니 사흘만에 중고 하나 들어왔다고 연락주심.
그리고 요즘 가게 오가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는 신 하야리가미.
오늘 엔딩 하나 봤습니다.
간만에 하는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이었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재미있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