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がいつか話してくれた
(언젠가 그대가 말해준)
岬を僕は訪ねて来た
(곶으로 나홀로 찾아왔어)
二人で行くと約束したが
(둘이 함께 가자고 약속했지만)
今ではそれも叶わないこと
(이제는 그 약속도 이룰 수 없겠지)
岬めぐりのバスは走る
(곶을 순환하는 버스가 달리고 있어)
窓にひろがる青い海よ
(창밖에 펼쳐진 푸른 바다여)
悲しみ深く胸に沈めたら
(가슴 깊은 곳에 남은 슬픔이 진정되면)
この旅終えて街に帰ろう
(이 여행이 끝난 뒤 고향으로 돌아갈게)
幸せそうな人々たちと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과)
岬を回るひとりで僕は
(나는 홀로 곶을 돌아다녔어)
砕ける波のあの激しさで
(거세게 부서지는 파도처럼)
あなたをもっと愛したった
(그대를 좀 더 사랑하고 싶었어)
岬めぐりのバスは走る
(곶을 순환하는 버스가 달리고 있어)
僕はどうして生きてゆこう
(나는 어떻게든 살아볼거야)
悲しみ深く胸に沈めたら
(가슴 깊은 곳에 남은 슬픔이 진정되면)
この旅終えて街に帰ろう
(이 여행이 끝난 뒤 고향으로 돌아갈게)
1974년에 발매된 야마모토 코타로& 위크엔드의 데뷔 싱글「岬めぐり(곶을 돌며)」입니다.
전주와 간주, 종주에 흐르는 리코더 소리가 참 정겨운 곡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