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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요청 번역]『일본의 신 해석 사전』#041 (0) 2016/11/20 PM 12:10

第二編 -키키신화(記紀神話)의 신들

 

 

 

 

◎ 이츠노오하바리노카미(伊都之尾羽張神)/아메노오하바리노카미(天尾羽張神)/이츠노오바시리노카미(稜威雄走神)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나라양도, 국토평정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 중 한 주(柱).

 이 이야기 속에서 아시와라노나카츠쿠니(葦原中国)로 마지막에 파견된 것은 타케미카즈치노카미(建御雷男神)였는데, 사실 그 전에 그의 부친인 이츠노오하바리노카미(伊都之尾羽張神)가 선택되었다. 만약에 이츠노오하바리노카미가 파견을 거절한다면, 그의 아들인 타케미카즈치노카미를 대신해서 파견해도 좋다는 것이 오모이카네노카미(思兼神) 등의 건의였다.

 그리고, 아메노야스노카와라(天安河原) 강 상류에 있는 아메노이와야(天岩屋)에 계시는 이츠노오하바리노카미에게 보낼 사자에 대해서는, 「오하바리노카미는 아메노야스노카와라의 물을 보로 막아서 물을 반대로 역류시켜 길을 막아놓았기 때문에, 다른 신들은 갈 수 없다. 아메노카쿠노카미(天迦久神)를 사자로 내세우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아메노카쿠노카미가 오하와리노카미를 찾아갔을 때, 오하와리노카미는 「내려주신 명령은 감격스럽지만, 이 역할은 내 아들인 타케미카즈치노오노카미 쪽이 나을 것이다」라고 말해, 타케미카즈치노오노카미가 아메노토리부네노카미(天鳥船神)를 동반해 오오쿠니누시노카미(大国主神)에게 찾아가게 된 것이다(『古事記』). 

 『日本書紀(니혼쇼키)』에는, 이츠노오하와리노카미는 이츠노오바리노카미(稜威雄走神)로 기록되어 있으며, 타케미카즈치노카미(武甕槌神: 타케미카즈치노오노카미)는 그의 증손이라 기록되어 있다. 즉, 이츠노오하와리노카미 - 미카하야비노카미(甕速日神) - 히하야비노카미(樋速日神) - 타케미카즈치노카미라는 계보가 된다. 

 이츠노오하바리노카미의 伊都는 稜威로 위력(威力)을 뜻하고, 오하바리(尾羽張)는 尾刃張라는 뜻으로, 칼날 끝이 양날로 된 검을 가르킨다. 또, 雄走는 사야바시루(鞘走る: 검이 검집에서 저절로 빠져 나온다는 의미)와 같은 말로, 예리한 검 그 자체를 가르킨다.  

 아메노카쿠노카미는, 고대 복점(卜占) 중 하나로 사슴의 어깨뼈를 이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통해, 사슴 신(鹿神)이었다고 보는 설이 있는데, 또 다른 설로는 호노카구즈치노카미(火之迦具土神)와 같은 불의 신이 아닐까 하는 설도 있다. 그것은 아메노야스노카와라의 물을 보로 막아서 물을 역류시키는 등... 검(剣)의 단련(鍛錬)과 관계가 있으며, 아메노카쿠노카미는 호노카쿠노카미(火之迦具神)라고도 표기하기 때문이다.

 

 

 

 

◎ 이즈노메노카미(伊豆能売神)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요미노쿠니(黄泉国)에서 돌아온 이자나기노카미(伊邪那岐神)가 미소기하라에(禊祓: 씻김 굿)를 했을 때에 화생(化生)한 신들 중 한 주(柱). 

 이자나기가 요미노쿠니(죽음의 나라)에서 돌아와, 츠쿠시(筑紫) 히무카(日向)에 있는 타치바나노오도(橘小門) 아하기하라(阿波岐原)에서 미소기를 했을 때에, 과오(더러움)을 씻으려했을 때 화생한 세 신들 중 한 주이다.

 그때 태어난 세 신은 카미나오비노카미(神直毘神), 오오나오비노카미(大直毘神), 그 다음이 이즈노메노카미(伊豆能売神)로, 이들 중 카미나오비노카미와 오오나오비노카미 두 신은 과오를 바로잡는다는 뜻의 이름을 가졌다. 이즈노메노카미의 이즈(伊豆)는, 이츠헤(厳瓮) 등의 이츠(厳)이며, 목욕재계를 의미하고 있어 오염을 씻어 청결하게 해줌을 나타낸 신이다. 

 

 

 

◎ 이토쿠 텐노(懿徳天皇)/오오야마토히코스키토모노미코토(大倭日子鉏友命)

<키키의 계보상 제 4대 텐노(天皇)>

- 이른바 결사 8대(欠史八代) 중 한 사람으로, 제 3대 안네이 텐노(安寧天皇)의 제 2 황자(皇子). 모친은 코토시로누시노카미(事代主神)의 손녀인 누나소코나카츠히메노미코토(渟名底仲媛命). 大日本彦耜友尊라고도 표기한다. 카루노마가리오노미야(軽曲峡宮)에 수도를 두고, 아메토요츠히메노미코토(天豊津媛命)를 황후로 삼아 미마츠히코카에시네노미코토(観松彦香殖稲命: 훗날의 코쇼 텐노)들을 자식으로 두었다. 

 

 

 

◎ 이토시와케노미코(伊登志別王 = 伊登志和気王)

<키키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 제 11대 스이닌 텐노(垂仁天皇)의 황자(皇子).

 스이닌 텐노는 또 야마시로(山代 = 山城国)의 오오쿠니노후치(大国之淵)의 딸인 카리바타토베(苅羽田刀辺)와도 결혼했다. 그리고 오치와케노미코(落別王)와 이카타라시히코노미코(五十日帯日子王)와 이토시와케노미코(伊登志別王), 이 세 황자를 얻었다. 

 이토시와케노미코에 대해 『古事記(코지키)』에 「대를 이을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자식을 대신해 이츠베(伊都部)를 정했다」고 나와있다. 

 큰형인 오치와케노미코는 오즈키노야마노키미(小月之山君), 미카와노코로모노키미(三川之衣君)의 선조가 되었고, 둘째형인 이카타라시히코노미코는 카스가노야마노키미(春日山君), 코시노이케노키미(高志池君), 카스카베노키미(春日部君)의 선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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