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컨이라 과연 내가 이걸 클리어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반, 그래도 전국시대물이니까 해봐야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 반으로 어째어째 구입해서 이틀전부터 플레이하기 시작했으나...
백수십여번은 죽어가며 겨우 촌장네 집 문 따고 폐허가 된 마을까지 오긴했는데 확실히 어렵네요.
그래도 뭐랄까... 늘 죽을 때마다 "조금만 더 이래저랬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을 남긴달까.
조금만 노력하면 이길 수 있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줘서 뭔가 플레이어를 성장시키는 게임이구나 싶기도 하고.
일단 재미는 있네예. 허허허
발매 전 스샷 뜰 때마다 게롤트 드립 치는 분들이 계셨는데, 게임 내 이벤트 영상을 봐도 그렇고, 인게임에서도 그렇고 하나도 안 닮았습니다.
미우라 안진 쪽이 턱이 더 나왔고, 얼굴이 전체적으로 게롤트보다 네모딱져보인다능...
그리고 입술도 큐트하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