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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지금 봐도 참 멋진 G.I.JOE 극장판 인트로 (3) 2017/06/08 PM 03:58

 

 

 

국딩 때, 명절이었나... 국경일이었나 기억은 가물가물하는데, 특집 편성으로 티비에서 방송해줬던 이 애니메이션을 처음 봤을 때, 그동안 피규어로만 접하던 G.I.JOE(그때는 G.I 유격대라는 이름이 더 친숙했었죠)를 보며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었더랬죠.

어린아이가 보기엔 끔찍한 묘사들도 나오긴 했는데, 지금 보면 쪼매 유치하달까. ㅎㅎㅎ

그래도 가끔 생각날 때면 DVD를 돌려보곤 하는데, 이 극장판의 인트로 부분은 언제 봐도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극장판은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인 듀크가 아닌 듀크의 이복 동생인 팰콘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인데, 그의 성장기를 겸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한지라 극 중반까지의 그의 찌질함을 보고 견뎌야 하는 괴로움이 있긴 해요.

영화판이 크게 성공했더라면 팰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도 있었을텐데, 그게 못내 아쉽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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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기    친구신청

전 어린 시절 지아이유격대 장난감 광고가 기억나네요 ㅋㅋㅋ

영실업이었나. 그회사에서 광고를 했었는데, 무적의영웅들~ 지아이 유격대~ 평화를 지키는 지아이유격대~

노래부르는 아재 목소리가 강렬해서 씨엠송이 뇌리에 박혔었음.

인형들은 허리에 있는 고무줄이 끊어지면 더이상 쓰지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아루피!    친구신청

쥐아우 져-!

닉네임 수정-중복확인    친구신청

허리 고무줄 끊어지면 노랑 고무줄로 대체했고... 비닐 봉지로 낙하산 만들어서 던지면서 놀고...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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