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들기 전에 수지 누나 1~5집까지 앨범을 틀어 두고 듣다가 그대로 잠드는 게 하루 일과의 마무리처럼 되었네요.
1~5집 시절에 나름 강수지 빠돌이였던지라, 본가에 가면 그 시절 구입했던 LP들이 아직도 있을 정도입니다.
4집 때까지는 정말 열심히 노래 들었다가 이 곡이 타이틀로 수록된 5집부터 뭔가 서서히 열기가 식기 시작했었는데, 요즘 다시 들어보니 이 앨범 역시 꽤 좋은 곡들이 많은 것 같아요.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4집 앨범을 가장 좋아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