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페르소나5 이야기입져.
3일동안 밥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오로지 페르소나에만 매달렸을 정도로 열심히 달리는 중입니다.
원래 같았으면 오늘부터 출근이라 주말까지 잠깐 게임을 쉬어야 하겠지만, 회사에서 일이 없다고 다음주부터 출근하라고 하길래 아이고야 엔딩까지 보고 일 시작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속으로 내심 쾌재를 부르는 중이라능.
플스 1 때부터 즐겨 온 시리즈이긴 합니다만, 4 때도 그랬는데, 5에 와서는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플레이 하는 중이네요.
벌써 플레이 타임은 50시간을 돌파했고, 주인공 레벨은 딱 40 끊었고, 스토리는 9월 중순까지 진행했습니다.
이 정도로 가면 뭐, 주말 오기 전까지도 클리어가 가능하겠네요.
게임이 아니라, 완전 타임머신 같다는...
덧붙이자면, 이번 편에 등장하는 여캐들이 대부분 마음에 드는데, 팀내 히로인인 안도 좋지만, 역시나 이번 편 최고는 담임인 카와카미 사다요 같다능.
사실 케릭터로 보면 가장 바보 같은 인물중에 한명이긴 하죠;
전 플탐 60시간 돌파 하였는데 아직 37렙이네요 핳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