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트북 수리 때문에 as 센터에 갔는데, 원인을 설명해 드렸더니 기사분께서 심각한 표정을 지으시면서 이리저리 뜯어 보시고 몇가지 시험을 해보시더니, 전원부가 아니라 메인보드가 맛이 가벼렸다고 하셨다능.
오래된 모델이라 여벌 부품도 이미 단종됐기 때문에 고칠 수 없다는 말을 하심.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하드는 멀쩡하다 하니, 외장케이스 사서 외장하드로 사용하라는 방법을 알려주셨다능.
중고로 30만원주고 사서 4년 썼으면 오래 쓰긴 한 것 같긴 하디능.
번역 파일이랑 잇시키 마리나의 동영상 파일은 구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