哀、震える哀
(슬픔... 떨리는 슬픔)
それは別れ唄
(그것은 이별의 노래야)
拾う骨も燃え尽きて
(줏어담을 뼈도 다 타버리고)
ぬれる肌も土に変える
(젖은 피부도 흙으로 변해버렸네)
荒野を走る死神の列
(황야를 달리는 사신들의 행렬이)
黒くゆがんで真赤に燃える
(검게 뒤틀리다 새빨갛게 타오르네)
哀、生命の哀
(슬픔... 생명이란 슬픔)
血の色は大地に捨てて
(핏빛은 대지에 버려두고)
新たな時を開くか
(새로운 시간을 열어가는가)
生き残る哀戦士たち
(살아남은 슬픈 전사들이여)
荒野を走る死神の列
(황야를 달리는 사신들의 행렬이)
黒くゆがんで真赤に燃える
(검게 뒤틀리다 새빨갛게 타오르네)
死に行く男たちは守るべき女たちに
(죽어가는 남자들은 지켜야 할 여자들에게)
死に行く女たちは愛する男たちへ
(죽어가는 여자들은 사랑하는 남자들에게)
何を賭けるのか、何を残すのか
(무엇을 걸고, 또 무엇을 남기겠는가)
I pray... pray to bring near the New Day
(새로운 날을 맞이하기 위해 나는 기도하고 또 기도해)
哀、哀しみの哀
(슬픔... 애잔함이란 슬픔)
今は残るだけ
(지금은 남겨질 뿐)
名を知らぬ戦士を討ち
(이름 모를 전사를 죽이고)
生き延びて血へど吐く
(살아 남아 피가래를 뱉어내네)
疾風のごとき死神の列
(질풍 같은 사신들의 행렬을)
抗う術はわが手にはない
(거스를 수 있는 방법은 우리에겐 없어)
死に行く男たちは守るべき女たちに
(죽어가는 남자들은 지켜야 할 여자들에게)
死に行く女たちは愛する男たちへ
(죽어가는 여자들은 사랑하는 남자들에게)
戦う男たちは故郷の女たちに
(싸우는 남자들은 고향에 있는 여자들에게)
戦う女たちは信じる男たちに
(싸우는 여자들은 믿고있는 남자들에게)
何を賭けるのか、何を残すのか
(무엇을 걸고, 또 무엇을 남기겠는가)
I pray... pray to bring near the New Day
(새로운 날을 맞이하기 위해 나는 기도하고 또 기도해)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가사는 서글픈데 멜로디는 쓸데 없이 신난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