嵐の日も彼とならばお家が飛びそうでも
(폭풍우가 치는 날에도 그와 함께라면, 집이 날아가버릴 것 같아도)
楽しいのよ身体なんて消えそうな嵐でも
(즐거울거예요. 온몸이 사라질 것 같은 퐁풍우에도)
変わるのよ、愛された時
(변하는거예요. 사랑받을 때)
その時がはじめての恋
(그때서야 비로소 첫 사랑인걸요)
私、愛してる。彼も感じてる
(나는 사랑하고 있고, 그도 느끼고 있어요)
恋は大事ね
(사랑은 소중한거죠)
女の子は夢の中で
(여자아이는 꿈 속에서)
明日も生きてゆくのよ
(내일도 살아가는거랍니다)
地平線のかなたまでも仲良く手に手を取り
(지평선 저편까지 사이좋게 손에 손잡고)
行きたいのよ、朝日の出るバラ色のかなたまで
(가고 싶어요. 아침해가 뜨는 장미빛으로 물든 저편까지)
聞かないで過ぎた事など
(묻지말아요. 지나간 일 따윈)
目の前のハートがすべて
(눈 앞에 보이는 마음이 전부인걸요)
私、愛してる彼も感じてる
(나는 사랑하고 있고, 그도 느끼고 있어요)
恋は大事ね
(사랑은 소중한거랍니다)
変わるのよ、愛された時
(변하는거예요. 사랑받을 때)
その時がはじめての恋
(그때서야 비로소 첫 사랑인걸요)
私、愛してる。彼も感じてる
(나는 사랑하고 있고, 그도 느끼고 있어요)
恋は大事ね
(사랑은 소중한거죠)
이번에 소개할 곡은 미나미 사오리의「純潔(순결)」이다.
일본의 여성 아이돌계에 있어서 아마치 마리, 코야나기 루미코와 더불어 최초의 산닌무스메(三人娘: 우리나라로 치면 트로이카 쯤으로 쳐두자)로 꼽히는 여사님이신지라, 아이돌史에 있어서 그 위치가 어마어마한 분인데, 이런 분도 처녀 상실을 테마로 한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
가사는 앞서 소개한 노래들에 비해 점잖다.
일본 아이돌을 논할 때에 있어서 미나미 사오리는 뭔가 고귀한 이미지 같은 게 있어서 그런지, 가사를 쓸 때 그런 점도 어느정도 고려한 듯 하다.